2011년 11월 2일 수요일

구글 실험실에서 탄생한 걸작 11선



구글 실험실에서 탄생한 걸작 11선



지메일(Gmail)
구글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웹메일 서비스인 지메일은 2004년 구글 실험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자체적인 실험적 프로젝트 서비스인 지메일 실험실(Gmail Labs)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글 실험실의 폐쇄에는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자사의 사용자 경험을 통합하려는 구글의 노력 덕분에 점점 구글+(Google+)의 외양을 따라가고 있다.










구글 고글스(Google Goggles)
구글의 안드로이드 및 iOS 용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앱은 구글 실험실에서 시작되었다. 고글스를 이용해 사용자들은 검색 용어를 입력하는 대신에 스마트폰의 사진을 통해 구글을 검색한다. 이 앱을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책, 주요 지형지물, 예술 작품, 제품, 바코드 등에 관한 정보를 보여준다. 한계점은 있지만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구글 지도(Google Maps)
맵퀘스트(MapQuest)를 기억하는가? 필자도 기억나지 않는다. 구글은 2005년에 깔끔하면서도 단순한 지도 서비스를 소개하여 사용자들에 방향, 장소 정보, 스트리트 뷰(Street View), 위성 사진 등을 제공했었다. 이 서비스는 실험실에서 분리되어 독립적인 고투맵(Go-To Map) 웹사이트로 바뀌었으며, 2010년 진행한 PCWorld 대결 리뷰에서 맵퀘스트와 빙 지도(Bing Maps)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구글 리더(Google Reader)
구글 리더라 명명된 구글의 RSS 리더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 서비스가 출시된 2005년부터 손쉽게 뉴스 피드(News Feed)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웹 기반의 무료 서비스는 마침내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재탄생 되었고 사용자들은 웹 기반의 리더 계정에 동기화하여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구독 물을 받아볼 수 있다.







 



구글 바디 브라우저(Google Body Browser)
구글은 지난 2010년 12월 구글 실험실을 통해 "바디 브라우저"를 출시했다. HTML5 웹사이트인 바디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자들은 3D로 인체를 탐험할 수 있다. 화면 좌측의 슬라이더를 이용해 사용자들은 피부, 근육, 뼈 등 깊이에 따른 보기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외관상 좀 투박하긴 하지만 유익한 서비스이다.










구글 어스(Google Earth)
구글 어스를 빼놓고 어떻게 구글 실험실의 성공에 대해 논할 수 있을까? 구글 어스는 윈도우, OS X, 리눅스(Linux)용의 독립형 소프트웨어로 개발되었으며,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구글 맵스에서 보여지는 이미징 데이터(Imaging Data)를 3D로 탐험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낯선 지역이나 미스터리를 찾아보는데 유용하다.










구글 스카이(Google Sky)
구글은 구글 지도 기술을 천문 데이터와 결합하여 사용자들이 우주를 탐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구글 스카이는 2007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1억 개의 별들과 2억 개의 은하계를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나중에 또 다른 실험실 프로젝트인 안드로이드용 스카이 맵(Sky Map)에 통합된다. 이 앱은 스마트폰의 성능을 극대화하여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선보인다. 구글을 이 앱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하늘을 보면 구글 스카이 앱이 별, 행성, 별자리 등 천체들에 대한 정보를 보여준다."
여기 보이는 이미지는 시가은하(Cigar Galaxy, Messier 82)를 나사(NASA)의 천체 망원경을 이용해 X-레이, 광학, 근적외선으로 관찰한 것이다.












구글 마스(Google Mars)
구글 마스는 구글 지도와 유사하다. 다만 구글이 아리조나 주립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 소속의 나사 연구원들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사용자들이 화성(Red Planet)을 탐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차이점이다.
 










구글 인스턴트(Google Instant)
구글은 2010년 9월에 인스턴트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검색 쿼리(Query)를 입력하면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새로운 검색 쿼리를 입력하면 검색결과를 업데이트한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검색에 드는 시간을 다만 몇 초라도 줄일 수 있기를 바랬다. 이 서비스는 나중에 안드로이드 2.2와 iOS 4.0을 구동하는 스마트폰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비록 서비스 초기에는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으나, 구글의 인스턴트 기술이 인상적이라는 것과 근래의 전반적인 구글 경험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웹 페이지 및 텍스트 번역 도구인 구글 번역은 57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앱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번역은 현재 영어와 스페인어에 대해 제한적으로 "대화 모드(Conversation Mode)"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입력한 단어들을 번역하고 읽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구글 트렌드를 통해 사용자는 한 주제가 얼마나 자주 구글에서 검색되는지, 얼마나 자주 구글 뉴스(Google News)에 등장하는지, 어떤 지리학적 지역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지 등을 볼 수 있다. 이 툴을 이용해 최대 5개의 주제를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구글 검색의 세계에 대한 상당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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