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8일 월요일

초보자를 위한 XML 설명

마크업과 태그에 대한 개요

사람들은 수세기 동안 문서를 만들어 왔으며 그 만큼 오랫동안 자신의 문서에 표시(mark up)를 해 왔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 선생님들은 항상 학생들의 시험지에 표시를 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단락을 옮기고, 문장의 명확하게 만들고, 틀린 철자를 고치라고 지시합니다. 문서에 표시함으로써 텍스트의 구조, 의미 및 시각적 모양을 조정하고 변경하게 됩니다. Microsoft Office Word의 변경 내용 추적 기능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 컴퓨터를 이용한 표시 작업을 수행해 본 적이 있는 것입니다.
컴퓨터 작업에서 "문서에 표시하는 것"이 "마크업"으로 발전했습니다. 마크업이란 태그(때로는 토큰이라고도 함)라고 하는 코드를 사용하여 데이터의 구조와 시각적 모양 그리고 XML의 경우 데이터의 의미를 정의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이 문서의 HTML 코드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컴퓨터 마크업의 좋은 예입니다. Internet Explorer에서 이 페이지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클릭하고 소스 보기를 클릭하여 이 문서를 탐색하면 일반 텍스트와 <p> 및 <h2>같은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태그가 혼합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HTML 문서와 XML 문서 안에 있는 태그는 꺽쇠 괄호로 둘러 싸여 있어 알아보기가 쉽습니다. 이 문서의 소스 코드에서 HTML 태그는 각 단락의 시작과 끝을 정의하고 각 이미지의 위치를 표시하는 등의 여러 가지 작업을 수행합니다.
XML 문서에도 태그가 들어 있지만 그 점만 빼고 나머지는 전혀 다릅니다.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 HTML은 데이터의 모양을 정의할 뿐입니다. 즉 표시 언어일 뿐입니다.
  • XML은 데이터의 구조와 의미를 설명합니다. 데이터의 구조와 의미를 설명하는 태그를 사용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재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양의 영업 데이터를 갖고 있을 때 각 항목이 명확하게 식별되어 있으면 영업 보고서에 필요한 항목만 로드하고 다른 항목은 회계 데이터베이스로 로드할 수 있습니다.
  • HTML은 모든 사용자가 공유하는 미리 정의된 태그 세트만 사용합니다.
  • XML은 데이터와 그 데이터의 구조를 설명하는 데 필요하다면 어떠한 태그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완 동물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해야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XML 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xml version="1.0"?>
<고양이>
  <이름>나비</이름>
  <품종>샴</품종>
  <나이>6</나이>
  <중성화>예</중성화>
  <발톱 제거>아니요</발톱 제거>
  <등록 번호>Izz138bod</등록 번호>
  <소유자>이강주</소유자>
</고양이>
XML 태그를 사용하면 지금 보고 있는 것이 어떤 종류의 데이터인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것이 고양이에 대한 데이터임을 알게 되면 고양이의 이름과 나이 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데이터 구조를 정의하는 태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XML을 "확장 가능(extensible)"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이 코드 예제의 태그와 HTML 파일의 태그를 혼동하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이 XML 구조를 HTML 파일에 붙여 넣고 브라우저에서 이 파일을 보면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비 샴 6 예 아니요 Izz138bod 이강주
브라우저에서는 XML 태그가 무시되고 데이터만 표시됩니다.

잘 구성된 데이터에 대한 참고 사항

IT 부서의 누군가가 "잘 구성된" XML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입니다. 잘 구성된 XML 파일은 XML을 제어하는 매우 엄격한 규칙 세트를 준수합니다. 파일이 그러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XML이 작동을 중지합니다. 예를 들면 앞의 코드 예제에서 모든 여는 태그는 닫는 태그와 쌍을 이루고 있어 잘 구성된 데이터에 관한 규칙 중 하나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한 태그를 제거하고 Office 프로그램 중 하나에서 이 파일을 열려고 하면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고 프로그램이 파일 사용을 중지시킵니다.
잘 구성된 XML을 만드는 규칙은 어렵지 않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데이터가 잘 구성된 경우에만 프로그램과 시스템 간에 XML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XML 파일을 열 수 없다면 파일이 잘 구성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XML은 또한 플랫폼에 독립적입니다. XML을 사용하도록 구축된 프로그램은 하드웨어나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XML 데이터를 읽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바른 XML 태그를 사용한다면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메인프레임 컴퓨터의 데이터를 열고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XML 데이터 본문을 누가 만들었는지에 관계없이 Access, Word, InfoPath™ 및 Excel 등 여러 가지 Microsoft Office 2003 프로그램에서 같은 데이터에 대해 작업할 수 있습니다. XML은 이렇게 이식성이 높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와 사용자 데스크톱 간에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한 가장 인기있는 기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XML
XML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태그가 지정되고 잘 구성된 데이터 외에 두 가지 추가 구성 요소인 스키마와 변환도 사용합니다. 다음 섹션에서 이러한 추가 구성 요소가 작동하는 방법을 설명할 것입니다.

스키마에 대한 개요

용어를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스키마란 XML 데이터에 어떤 것은 상주할 수 있고 어떤 것은 상주할 수 없는지에 대한 규칙을 포함하고 있는 XML 파일일 뿐입니다. 스키마 파일은 보통 .xsd라는 파일 이름 확장명을 사용하는 반면에 XML 데이터 파일은 .xml이라는 확장명을 사용합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키마를 통해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스키마는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데이터를 만든 이와 그 밖의 다른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가 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날짜 필드에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처럼 올바르지 않은 데이터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사용자가 올바른 데이터를 입력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XML 파일의 데이터가 해당 스키마의 규칙을 준수하는 한 XML을 지원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이 스키마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Office Excel 2003과 Office Word 2003 모두 고양이 스키마와 비교하여 <고양이>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은 스키마를 통해 XML 데이터를 공유합니다.
스키마는 복잡해질 수 있으며 스키마를 만드는 방법은 본 문서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IT 부서를 통해 그 방법을 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키마의 형태를 알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의 스키마는 <고양이> ... </고양이> 태그 세트에 대한 규칙을 정의합니다.

<xsd:element name="고양이">  
  <xsd:complexType>  
    <xsd:sequence>
      <xsd:element name="이름" type="xsd:string"/>
      <xsd:element name="품종" type="xsd:string"/>
      <xsd:element name="나이" type="xsd:positiveInteger"/>
      <xsd:element name="중성화" type="xsd:boolean"/>
      <xsd:element name="발톱 제거" type="xsd:boolean"/>
      <xsd:element name="등록 번호" type="xsd:string"/>
      <xsd:element name="소유자" type="xsd:string"/>        
    </xsd:sequence>
  </xsd:complexType>
</xsd:element>
예제에 나와 있는 것을 모두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사항에 대해서만 유의하십시오.
  • 예제 스키마에 나와 있는 직선 항목을 선언이라고 합니다. 동물에 대해 색상이나 표식 같은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IT 부서에서 스키마에 선언을 추가합니다. 업무 필요 사항이 발전함에 따라 XML 시스템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선언을 사용하면 데이터 구조를 훨씬 잘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xsd:sequence> 선언은 <이름>및 <품종> 같은 태그가 앞의 예제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와야 함을 의미합니다. 선언은 또한 사용자가 입력할 수 있는 데이터 종류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에 나와 있는 스키마는 고양이의 나이에 대해 양수를 필요로 하고 ALTERED 태그와 DECLAWED 태그에 대해서는 부울(TRUE 또는 FALSE) 값을 필요로 합니다.
  • XML 파일의 데이터가 스키마에서 제공하는 규칙을 준수하면 그 데이터를 유효하다고 말합니다. XML 데이터 파일을 스키마와 비교하여 검사하는 프로세스를 유효성 검사라고 합니다. 스키마를 사용할 경우 장점은 데이터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XML이 즉시 중지되기 때문에 손상된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변환에 대한 개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XML은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재사용하기 위한 강력한 방법도 제공합니다. 데이터 재사용 메커니즘을 XSLT(Extensible Stylesheet Language Transformation)라고 하거나 줄여서 변환(Transform)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변환 떄문에 XML에 흥미를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키마와 비교하여 데이터 파일의 유효성을 검사한 후 Word 2003에서 데이터를 마케팅 브로슈어로 만드는 변환을 적용하고 Excel 2003에서 다른 변환을 적용하여 영업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나 IT 부서에서도 변환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같은 백 엔드 시스템 간에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 A가 영업 부서에 적합한 표 구조로 영업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데이터베이스 B는 회계 부서에 맞게 조정된 표 구조로 수익 및 비용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데이터베이스 B는 변환을 사용하여 A로부터 데이터를 받아서 올바른 표에 이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데이터 파일, 스키마 및 변환의 조합이 기본 XML 시스템을 구성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이러한 시스템의 일반적 작동 방식을 보여 줍니다. 데이터 파일은 스키마와 비교하여 유효성이 검사된 다음 변환에 의해 여러 가지 유용한 방법으로 렌더링됩니다. 이 경우 변환은 데이터를 웹 페이지의 표로 배포합니다.
스키마와 변환이 적용된 기본 XML 파일
아래의 코드 예제는 변환을 작성하는 한 가지 방법을 보여 줍니다. 또한 <고양이> 데이터를 웹 페이지의 표로 로드합니다. 그 밖에 예제의 요지는 변환을 작성하는 방법을 보여 주려는 것이 아니고 변환이 사용할 수 있는 한 가지 양식을 보여 주려는 것입니다.

<?xml version="1.0"?>
<xsl:stylesheet version="1.0"> 
<TABLE>
  <TR>
    <TH>이름</TH>
    <TH>품종</TH>
    <TH>나이</TH>
    <TH>중성화</TH>
    <TH>발톱 제거</TH>    
    <TH>등록 번호</TH>
    <TH>소유자</TH>
  </TR>
  <xsl:for-each select="고양이">
  <TR ALIGN="LEFT" VALIGN="TOP">
    <TD>
      <xsl:value-of select="이름"/>
    </TD>
    <TD>
      <xsl:value-of select="품종"/>
    </TD>
    <TD>
      <xsl:value-of select="나이"/>
    </TD>
    <TD>
      <xsl:value-of select="중성화"/>
    </TD>
    <TD>
      <xsl:value-of select="발톱 제거"/>
    </TD>
    <TD>
      <xsl:value-of select="등록 번호"/>
    </TD>
    <TD>
      <xsl:value-of select="소유자"/>
    </TD>
  </TR>
</xsl:for-each>
</TABLE>
이 예제는 한 종류의 변환이 코딩된 모습을 보여 주지만 일반 영어로 된 데이터에서 필요한 사항을 설명할 뿐입니다. 예를 들어 IT 부서로 가서 특정 지역에 대한 지난 2년 간의 영업 데이터를 인쇄해야 하는데 "이런 형태로 해주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IT 부서에서는 그러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변환을 작성(또는 변경)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와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기타 공급업체가 모든 종류의 작업에 대한 변환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편리해지는 추세입니다. 앞으로는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변환을 다운로드하거나 목적에 맞게 쉽게 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시간이 지나면 더 저렴한 비용으로 XML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Office 2003의 XML 엿보기

Microsoft Office 2003의 전문가 버전은 XML을 광범위하게 지원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점들을 기억하십시오.
  • Office 2003 프로그램마다 다른 도구 세트를 제공합니다. Word에서 수행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프로세스는 Excel에서 사용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프로세스와 다릅니다. 왜 그럴까요? Word에 적용되는 것들이 반드시 Excel에도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XML이 잘 구성되어 있는 한 Office 2003 프로그램이 다른 공급자의 스키마, 변환 및 데이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Office 2003 프로그램 중 일부는 백그라운드로 XML을 사용하고 OneNote™ 같은 프로그램은 XML을 전혀 지원하지 않습니다. Office 프로그램이 XML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도움말을 시작하고 XML을 검색하는 것입니다.
타사의 XML 스키마와 데이터에 대해 작업하려면 일반적으로 해당 스키마를 파일에 "연결"합니다. 예를 들면 Word에서는 서식 파일 및 추가 기능 대화 상자(도구 메뉴, 서식 파일 및 추가 기능 명령)를 사용하여 스키마를 연결합니다. Excel에서는 XML 원본 작업창(데이터 메뉴, XML 하위 메뉴, XML 원본 명령)을 사용합니다. Excel에서는 또한 워크시트의 셀을 스키마의 항목으로 링크하는 것을 의미하는 "매핑"이라는 단계도 추가로 수행합니다. 이 단계를 수행하면 필요한 경우 새 데이터를 가져와서 업데이트할 수 있는 파일이 생깁니다.
여기까지는 좋지만 스키마가 없는 XML 데이터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XML을 지원하는 Office 2003 프로그램은 그러한 데이터에 대해 작업할 때 돕기 위한 고유한 방법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결된 스키마가 없는 XML 파일을 Word에서 열면 해당 파일의 만든 이나 IT 부서에서 변환을 제공하는 경우 Word가 변환을 적용할 수 있도록 태그와 데이터를 표시합니다. 최소한 파일에 있는 태그와 데이터를 읽을 수는 있습니다.
반면 Excel에서는 스키마가 없는 XML 파일을 열면 스키마를 추정합니다. 그런 다음 이 데이터를 읽기 전용 파일로 로드할 것인지 아니면 이 데이터를 XML 목록이라고 하는 일종의 Excel 목록으로 매핑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용자가 XML 목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정렬하거나, 필터링하거나 데이터에 계산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Colin Wilcox


2014년 4월 20일 일요일

DDN(Daum Display Network) 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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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4일 월요일

인간이 변하는 방법엔 3가지 방법 밖에 없다 -by 오오마엔켄이치

첫째. 시간 배분을 바꿔라

둘째. 사는 장소를 바꿔라

셋째, 사귀는 사람을 바꿔라



인간에 의지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환경에는 한계가 없다. 바꾸어라!

삼성을 박차고 나온 신입사원의 사직서

소개해 드릴 글은, 삼성그룹 계열의 삼성물산에 근무하던 한 신입사원이 "회사가 냄비 속 개구리가 되고 있다"는 쓴소리를 담은 사직서를 그룹 내 사내게시판 '싱글'에 올려진 뒤, 확산된 글입니다. 2007년도에 작성된 글이지만,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글이라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내용입니다. 


[삼성물산 46기 신입사원의 사직서 전문] 1년을 간신히 채우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외치던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다른 직장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할 계획도 없지만 저에게는 퇴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회사에 들어오고나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술들은 왜들 그렇게 드시는지, 결재는 왜 법인카드로 하시는지, 전부다 가기 싫다는 회식은 누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바쁘게 일을 하고 일과후에 자기 계발하면 될텐데, 왜 야근을 생각해놓고 천천히 일을 하는지, 실력이 먼저인지 인간관계가 먼저인지, 이런 질문조차 이 회사에서는 왜 의미가 없어지는지.. 

상사라는 회사가 살아남으려면 도대체, 문화는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창의와 혁신이 넘치고 수평적이어야 하며, 제도는 실력과 실적만을 평가하는 냉정한 평가 보상 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사람들은 뒤쳐질까 나태해질까 두려워 미친 듯이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술은 무슨 술인가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더라도, 

도대체 이렇게 해도 5년 뒤에 내 자리가 어떻게 될지 10년 뒤에 이 회사가 어떻게 될지 고민에, 걱정에 잠을 설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이 회사는 무얼 믿고 이렇게 천천히 변화하고 있는지 어떻게 이 회사가 돈을 벌고 유지가 되고 있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회사를 통해서 겨우 이해하게 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니부어의 집단 윤리 수준은 개인 윤리의 합보다 낮다는 명제도 이해하게 되었고, 막스 베버의 관료제 이론이 얼마나 위대한 이론인지도 깨닫게 되었고,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던, 코웃음 치던 조직의 목표와 조직원의 목표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대리인 이론을 정말 뼈저리게,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실감나게 다가오게 된 이야기는, 냄비속 개구리의 비유입니다. 개구리를 냄비에 집어넣고 물을 서서히 끓이면 개구리는 적응하고, 변화한답시고, 체온을 서서히 올리며 유영하다가 어느 순간 삶아져서 배를 뒤집고 죽어버리게 됩니다. 냄비를 뛰쳐나가는 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그때 그때의 상황을 때우고 넘어가는 변화를 일삼으면서 스스로에게는 자신이 대단한 변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위안을 삼는다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입니다. 

사람이 제도를 만들고, 제도가 문화를 이루고, 문화가 사람을 지배합니다. 하지만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모두가 알고 있으니 변혁의 움직임이 있으려니, 어디에선가는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으려니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문화 웨이브라는 문화 혁신 운동을 펼친다면서, 청바지 운동화 금지인 '노타이 데이'를 '캐쥬얼 데이'로 포장하고, 인사팀 자신이 정한 인사 규정상의 업무 시간이 뻔히 있을진데, 그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사원과의 협의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업무 시간 이외의 시간에 대하여 특정 활동을 강요하는 그런, 신문화 데이같은 활동에 저는 좌절합니다. 

변혁의 가장 위험한 적은 변화입니다. 100의 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30의 변화만 하고 넘어가면서 마치 100을 다하는 척 하는 것은 70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 미래의 70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더욱 좌절하게 된 것은 정말 큰일이 나겠구나, 인사팀이 큰일을 저질렀구나 이거 사람들에게서 무슨 이야기가 나와도 나오겠구나 생각하고 있을 때에, 다들 이번 주에 어디가야할까 고민하고, 아무런 반발도 고민도 없이 그저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월급쟁이 근성을 버려라, 월급쟁이 근성을 버려라 하시는데.. 월급쟁이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와 제도를 만들어놓고 어떻게 월급쟁이가 아니기를 기대한단 말입니까. 개념없이 천둥벌거숭이로 열정 하나만 믿고 회사에 들어온 사회 초년병도 1년만에 월급쟁이가 되어갑니다. 

상사인이 되고 싶어 들어왔는데 회사원이 되어갑니다. 저는 음식점에 가면 인테리어나 메뉴보다는 종업원들의 분위기를 먼저 봅니다. 종업원들의 열정이 결국 퍼포먼스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분당 서현역에 있는 베스킨라빈스에 가면 얼음판에 꾹꾹 눌러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주문할때부터 죽을 상입니다.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꾹꾹 누르고 있습니다. 힘들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냥 봐도 힘들어 보입니다. 내가 돈내고 사는것인데도 오히려 손님에게 이런건 왜 시켰냐는 눈치입니다. 

정말 오래걸려서 아이스크림을 받아도, 미안한 기분도 없고 먹고싶은 기분도 아닙니다. 일본에 여행갔을때에 베스킨라빈스는 아닌 다른 아이스크림 체인에서 똑같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꾹꾹 누르다가 힘들 타이밍이 되면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모든 종업원이 따라서, 아이스크림을 미는 손도구로 얼음판을 치면서 율동을 하면서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어린 손님들은 앞에 나와서 신이나 따라하기도 합니다. 왠지 즐겁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같은 사람입니다. 같은 아이템입니다. 같은 조직이고, 같은 상황이고, 같은 시장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사무실에 들어오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하루하루 적응하고 변해가고, 그냥 그렇게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제가 두렵습니다. 

회사가 아직 변화를 위한 준비가 덜 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준비를 기다리기에 시장은 너무나 냉정하지 않습니까.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일에 반복되어져서는 안되는 일이지 않습니까. 조직이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말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조직이 가진 모든 문제들을 고쳐보고자 최선의 최선을 다 한 이후에 정말 어쩔 수 없을때에야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저의 이러한 생각을 들으시면 회사내 다른 조직으로 옮겨서 일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어느 조직을 가던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제가 명확하게, 저를 위해서나 회사에 대해서나 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활동에 웃으면서 동참할 생각도 없고 그때그때 핑계대며 빠져나갈 요령도 없습니다. 

남아서 네가 한 번 바꾸어 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이 회사에 남아서 하루라도 더 저 자신을 지켜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또한 지금 이 회사는 신입사원 한명보다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제 동기들은 제가 살면서 만나본 가장 우수한 인적 집단입니다. 제가 이런다고 달라질것 하나 있겠냐만은 제발 저를 붙잡고 도와주시겠다는 마음들을 모으셔서 제발 저의 동기들이 바꾸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사랑해서 들어온 회사입니다. 지금부터 10년, 20년이 지난후에 저의 동기들이 저에게 너 그때 왜 나갔냐.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정말 잘 되었을텐데.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10년 후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오늘의 행복이라고 믿기에, 현재는 중요한 시간이 아니라, 유일한 순간이라고 믿기에 이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2007년 5월 2일




[출처 :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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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웰던투 바로가기 ( bit.ly/bwelldoneto ) ]


2014년 4월 7일 월요일

[용어] 프로토타이핑 (prototyping)

프로토타이핑은 개발접근법의 하나로서 개발초기에 시스템의 모형(원형, prototype)을 간단히 만들어 사용자에게 보여 주고, 사용자가 정보시스템을 직접 사용해 보게 함으로써 기능의 추가, 변경 및 삭제 등을 요구하면 이를 즉각 반영하여 정보시스템 설계를 다시 하고 프로토타입을 재구축하는 과정을 사용자가 만족할 때까지 반복해 나가면서 시스템을 개선시켜 나가는 방식이다.

[용어] 가치 제안 (Value Proposition)

밸류 프로포지션은 특정한 고객 세그먼트가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조합을 의미한다. 고객들이 발길을 돌리느냐 찾아와주느냐는 바로 그 기업이 어떤 가치를 창출해 주느냐에 달려있다. 여기서 말하는 ‘가치’란 고객이 처한 갈증을 해결해주거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요소이다. 결국 기업이 제공하는 가치는 해당 고객 세그먼트가 가진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서비스, 혹은 이 둘이 혼합된 형태로 만들어 진다. 결국 가치 제안 (Value  Proposition)이란 기업이 고객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총괄한 실체 그 자체이다.

 

* 출처 :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예스 피그누어,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유효상 역, 타임비즈, 2011, p.28

2014년 3월 30일 일요일

[공유] 티스토리 소개 자료

Daum 희망해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를 위한 IT활용 실기교육 "IT Probono@Daum"




교육중에 저희가 사용중인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 태터툴즈에서 부터 지금에 티스토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표까지~


  구경들 하셔요.











[출처 : http://itprobono.tistory.com/category/%EA%B0%95%EC%9D%98%EC%9E%90%EB%A3%8C ]

2014년 3월 20일 목요일

'MS 원노트' 무료 공개

MS가 승부수를 띄운걸까요?

원노트를 무료화 했네요. 2013 쓰고 싶었는데, 이번에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에버노트도 막강하지만 왠지 원노트에 장점도 있다보니 믹싱을 하게 되네요.

속도나 동기화 부분에서는 에버노트가 너무 막강했는데,
표 기능이나 기타 오프스적으로 좀 더 깊게 사용할려니 제약이 있었죠.

이번에 원노트 2013을 사용해보면서 비교해보자 합니다.

일단 원노트 2013에 새로운 기능 안내부터~


[출처 : MS 공식 사이트]

Microsoft OneNote 2013의 새로운 기능



OneNote는 모든 종류의 정보를 캡처, 저장 및 공유하기 위한 디지털 전자 필기장입니다. OneNote 2013을 열면 인터페이스가 아닌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모습의 새로운 화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클라우드와 완벽한 통합되므로 파일을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하지 않아도 어디를 가든 대부분의 모바일 장치, 태블릿 또는 브라우저에서 저장된 노트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살펴보기

클라우드에서 파일 저장 및 공유





클라우드는 하늘에 있는 파일 저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태이면 언제든지 클라우드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OneNote에서 쉽게 사용자의 SkyDrive 계정이나 조직의 사이트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노트를 쉽게 보고, 편집하고, 동기화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같은 노트로 동시에 가족 구성원, 동료 또는 친구들과 작업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및 장치에서 노트 동기화



클라우드에서 전자 필기장을 저장하면 중요한 정보에 원활하게 액세스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Windows 컴퓨터, Windows Phone, iPhone, iPad, Android, Symbian 장치 등 자주 사용하는 모든 장치의 OneNote 앱에서 이러한 정보를 동기화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브라우저에서 무료 Office Web App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Windows 8 태블릿 또는 슬레이트 PC가 있는 경우 터치 사용 OneNote 앱을 사용하면 이동 중에도 쉽게 OneNot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 그리기, 스케치 또는 필기

태블릿 PC 또는 Windows 8 태블릿이나 슬레이트 PC 같은 터치 사용 장치에서 손가락, 스타일러스 또는 마우스로 쉽게 그리고 지우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필기한 노트를 공유할 때 OneNote에서 필기를 텍스트로 자동 변환할 수 있으므로 가독성이 향상됩니다.

맨 위로 이동 맨 위로 이동

중요한 정보 캡처

웹에서 정보 수집 및 저장



향상된 OneNote로 보내기 도구를 사용하면 전보다 훨씬 쉽게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수집하거나 웹 페이지나 문서 전체를 전자 필기장 섹션으로 보내거나 전자 필기장의 일부로 자동 저장 및 보관되는 빠른 노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cel 스프레드시트 및 Visio 다이어그램 포함

노트의 아무 곳에나 원하는 컴퓨터 파일을 첨부할 수 있으며 전자 필기장에 파일의 복사본이 저장됩니다. OneNote 안에서 바로 Excel 스프레드 시트와 Visio 다이어그램을 만들고 해당 정보를 노트의 현재 위치에서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향상된 표 만들기

노트에서 이전보다 더욱 정교하게 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OneNote에서는 이제 표 셀의 셀 음영, 머리글 행 및 데이터 정렬 등 새로운 서식 옵션을 지원하므로 원하는 대로 정보를 구성하고 표시할 수 있습니다.

맨 위로 이동 맨 위로 이동

공동 작업

함께 작업하는 사람 확인

OneNote의 통합된 ID 프로필을 통해 보다 쉽게 다른 작성자를 식별하고 인증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의 이름을 기준으로 전자 필기장의 변경 및 수정 내용을 검색하고 공유 전자 필기장로 돌아가 최근에 편집한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모임에서 노트 공유

Office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되는 모든 장치에서 온라인 모임에 참여하고 노트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모두 저장, 검색 및 공유

OneNote에서는 작업하는 동안 자동으로 모든 내용을 저장하고 동기화하므로 사용자가 파일 대신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빠른 검색을 사용하여 OneNote에서 만들거나 저장한 모든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OneNote가 없는 사람과 노트의 스냅숏을 공유해야 하는 경우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파일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2014년 3월 18일 화요일

[용어] 유기적 도달이란?

*유기적도달 = 순수하게 사용자의 검색과 소식 전파 데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의 콘텐츠가 그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것




[뉴스에서 발췌]


페이스북은 현재 친구나 팬의 인기 콘텐츠 노출 강도를 결정할 때 '엣지랭크'라는 뉴스피드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다.

페이스북 광고효과가 높으려면 브랜드 페이지에 자주 찾아오고 댓글을 많이 다는 사용자의 뉴스피드에 브랜드 콘텐츠가 더욱 자주 노출돼야 한다. 이 개념이 '유기적 도달'이다. 광고에 의한 도달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사용자의 검색과 소식 전파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의 콘텐츠가 그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source]

http://m.media.daum.net/m/media/digital/newsview/20140318145615133



2014년 3월 7일 금요일

다음 마일리지 오픈 안내 1,000원 무료 적립 (Daum 마일리지 http://mileage.daum.net)

다음 마일리지가 오픈했다.


Daum 마일리지 http://mileage.daum.net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쇼핑몰 정책을 강화한다. 오픈마켓과 제휴를 늘리고, 네이버 지식쇼핑처럼 마일리지를 도입하는 등 쇼핑채널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자사 인터넷 쇼핑 서비스인 '쇼핑 하우'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오픈마켓 3사와 협력, 오는 3월 초부터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 대상은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이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 제휴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빨리가서 1,000원 받으시길~)    http://mileage.daum.net








2014년 2월 25일 화요일

OMNI-CHANNEL (옴니채널)

인터넷, 모바일, 오프라인 매장 등 별도의 유통경로로 인식돼 온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여러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경험을 극대화하여 판매를 촉진하는 것.


옴니채널은 여러 개의(Multi) 채널을 전체(Omni) 채널 관점으로 바라보고,


각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소비자에게 일관성 있는 경험을 끊김없이(Seamless)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사이트, 카탈로그 등 단순히 여러 개의 채널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각 채널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IBM은 최근 해외 유명 패션상품을 수입 대행하는 '위즈위드'로 유명한 아이에스이커머스와


국내 기업 최초로 통합 주문 관리 솔루션 'IBM 스털링 OMS(Sterling Order Management Solution)'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솔루션은 개인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 소셜 등 다양한 멀티·옴니 채널에서 일괄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해준다.


최근에 기업들은 옴니채널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 디지털 카달로그,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 및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 출처 : 매일경제 -

[공유] 2014년 유통산업전망-신세계미래정책연구소

신세계 미래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2014년 유통업 전망 자료


 


INDEX
2014년 유통 키워드


I. 2014년 유통 환경 전망


II. 유통 업태별 견산 및 전망
 1. 대형마트
 2. 백화점
 3. 슈퍼마켓
 4. 편의점
 5. 온라인쇼핑몰


 


 


cfile22.uf.267D9D4B530D4B55099CC3.pdf



 

2014년 2월 2일 일요일

[도서] 퍼펙트워크 Perfect Work : 열심히 일하지 말고 완벽하게 일하라



퍼펙트 워크

저자
왕중추, 주신위에 지음
출판사
다산북스 | 2014-01-0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완벽할 수는 없다’는 그 사고방식부터 바꿔라우리로 하여금 일을...
가격비교










서문

왜 제대로 일하지 못하는가 _ 왕중추 
‘그저 그런 정도’로가 아니라 ‘퍼펙트워크’하라 _ 주신위에 

제1장│Perfectwork’s Spirit 퍼펙트워크의 정신
‘완벽할 수는 없다’는 사고방식부터 바꿔라


책임감│테크닉이 문제가 아니라 태도가 문제다
노력│회사를 속일 수는 있어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자긍심│일에 대한 애정은 전제조건이자 필수조건이다
성실│평범한 자리에서도 평범하지 않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섬세함│‘대충 씨’가 되지 말고 디테일해져라 _섬세함을 갖추기 위한 5가지 원칙 
집중│ 요령이나 잔꾀를 믿지 말고 진득함을 믿어라

제2장│Perfectwork’s Enemy 퍼펙트워크의 적
모든 일은 잘못된 습관이 망친다


중복│처음부터 제대로 해야 낭비도 없다
방심│1퍼센트의 실수는 100퍼센트의 실패다 _방심을 경계하기 위한 3가지 원칙 
생략│단순한 일이라도 마구잡이로 ‘가지치기’하지 마라
무시│어떤 일도 절대 만만하지 않다
회피│문제는 피하는 게 아니라 해결하는 것이다
중단│여기서 멈추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제3장│Perfectwork’s Target 퍼펙트워크의 대상
책임을 지면 성과로 돌아온다


업무│소극적인 방어가 아니라 적극적인 공세로 나서라
경영자│사장의 기대를 뛰어넘어라
고객│고객에 대한 책임은 곧 나에 대한 책임이기도 하다
동료│동료의식도 책임져야 할 몫이다
상품│내가 만드는 상품이 나를 말해준다 
자신│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똑똑히 알라 

제4장│Perfectwork’s Process 퍼펙트워크의 과정
일에 지배당하지 말고 일을 지배하라


현장│답은 항상 현장에서 찾아라
계획│일이 힘든 까닭은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데이터│설득하려면 데이터로 보여줘라
점검│맞지 않는 상황과는 결코 타협하지 마라
피드백│용두사미가 안 되려면 ‘피드백’을 시스템화하라 _데밍 박사의 ‘PDCA 관리법’
완결│그날 마무리하고 그날 발전하라 _질서정연한 환경을 만드는 ‘6S 관리법’ 

제5장│Perfectwork’s Practice 퍼펙트워크의 실천
부단히 자신의 결점을 지워나가라


개선│매일 1퍼센트씩 나아져라
겸손│‘늙은 생강’에게 가르침을 구하라1
배움│지식도 늙는다! 학습형 인재가 돼라
반성│현명한 사람은 하루 세 번 반성한다 _제대로 된 반성을 위한 3가지 원칙 
습관│탁월함을 습관화하라
발전│완벽을 추구하는 데는 끝이 없다

제6장│Perfectwork’s Organization 퍼펙트워크의 조직
완벽을 지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라


혁신│과거와 현재를 부정할 때 더 나은 미래가 온다
조직력│직원의 수를 키울 게 아니라 능력을 키워라
마케팅│최고의 마케팅은 제품에서부터 시작된다
품질관리│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라
실행력│‘지금, 당장, 즉각’ 행동하라 _실행력에 관한 4가지 조언
기업문화│모든 업무의 일상에서 완벽을 지향하라









2014년 1월 9일 목요일

회사 조직문화 중 호칭문화 (님 호칭 문화)

요즘 회사내 호칭문화가 많이 바뀌고 있는 느낌입니다.

(저희 회사가 그래서 저만 그럴지도....ㅎㅎ;;)


특히, IT 업체중 다음커뮤니케이션/카카오/캠프모바일/SK컴뮤니케이션  호칭이 눈에 띄죠.


- 다음커뮤니케이션 : 임직원 모두 "님" 호칭 사용

- 카카오 : 모든 직원 영문 이름 사용 "헤이~ 다니엘~! ^^"

- 캠프모바일 : 직원 호칭을 "캠퍼"로 사용, 팀을 "캠프" 실을 "베이스캠프", 베이스캠프장을 베프(베스트프랜드)

                    회의 아젠다는 "땔감", 회식은 "힐링캠프"

- SK커뮤니케이션(SK개열사) : 매니저, 하지만 팀장 이상부터는 직급을 가진다.(팀장/본부장~~~)


IT 특성상 수평적이고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서 다들 그러는듯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호칭 "님" 문화를 초창기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사한 후, 님 문화에 적응해 본 소감을 몇자 적으려 합니다.




처음에는 님~호칭에 어색했지만, 어느덧 회사에 "님"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저 입니다.^^


님이 어색해서 XX팀장님~ 하고 호칭했더니, 바로 팀장님이 님으로 불러달라더군요.

사내문화니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지켜달라고 하면서요.


저는 그런건 빨리 적응하는 편이죠~^^


"우성님~" 너무도 부드럽게 들리네요.

가끔 어디가서 "우성씨~"하면 왠지 기분이 언짢아지기까지 하더군요.


님문화는 타부서와 회의시 빛을 발휘합니다.

조직이 크다보니, 서로 처음 본 분들과 회의를 자주 이루어질때가 있죠.


그렇게 "님"문화 이다보니, 서로에 경력을 짐작하기 힘들더군요.

(얼굴 액면으로 경력을 추정할때가 대부분 입니다.ㅎㅎ;)


그러다보니, 서로에 발언권이 균등하게 돌아가고, 그 발언에 대해 존중해줄 때가 많습니다.


직급이 있는 회사의 경우는 최상위 직급자가 "이게 맞지 않나요?" 하면 대다수 그 의견으로 수렴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님 문화는 그렇지 않은듯 합니다.

(물론, 저만에 생각일 수 있습니다만...ㅎㅎ)


그리고 님으로 호칭시 서로에 대해 존중을 해주는 느낌을 받는듯 합니다.

땡땡님~! 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 서로 존중에 느낌도 들고 분위기도 온화한듯 합니다.

땡땡씨~! 하면 왠지 업무적이고 딱딱한 분위기로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되구요...ㅎㅎ;


이런점을 볼때 저는 아직까지 님~문화가 대찬성입니다.


여러분 회사에서도 한번 적용해보세요.^^





ERD (entity-relationship diagram) 정의

ERD (entity-relationship diagram)



ERD[이 알 디]는 전략적 계획이나 또는 하향식 계획에서 자주 사용되며, 개략적인 상부계층의 데이터 다이어그램이다. 데이터의 하향식 계획은 기업을 운영하는데 관련된 실체들을 확인하고, 그것들간의 관계들을 결정한다. 기업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데이터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러한 데이터는 컴퓨터가 사용되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컴퓨터는 정확한 데이터를 필요한 사람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문제가 되는 데이터는 정연하고, 자세히 설명될 필요가 있으므로, 이를 위해 데이터에 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데이터에 관한 데이터를 흔히 메타데이터라고 부르는데, 데이터 모델들은 이러한 메타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가들은 조직의 데이터를 그들에게 이해시키고, 조직을 관리하는데 가장 유익하게될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최종사용자들 및 중역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그들은 데이터를 도식화하는 명료한 방법이 필요하며, ERD와 같은 다이어그램은 조직의 정보자원을 전반적으로 계획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며 유용한 도구이다. ERD는 개발되고 나면, 좀더 자세한 데이터 모델로 분해될 수도 있다.

 


엔터티란 우리가 저장한 데이터에 관해 무언가 실제적이거나 추상적인 것을 모두 포함한다. 엔터티의 형태는 고객, 근로자, 청구서, 상품, 교대근무보고서, 영수증, 창고, 지사, 영업사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각 엔터티의 이름은 보통 명사(名辭)이어야하지만, 때로는 수식어구가 사용될 수도 있다. 엔터티 형태는 같은 속성형태를 가진 엔터티들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붙인 일종의 부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근로자'라는 엔터티가 있다면, 그 엔터티에 속하는 '홍길동'이라는 엔터티 인스턴스가 존재할 수 있다. ERD에서 엔터티는 직사각형으로 그리며, 각 엔터티간의 관계는 좌측 그림에 예시되어 있는 것과 같은 표기방법을 이용하여 관계를 나타내게 된다.





2014년 1월 4일 토요일

넥서스7 (Nexus7), KT올레 데이타 테더링 사용기



KT 올레 사용자 입니다. 
SKT에는 데이터함께쓰기가 있죠~ KT에는 데이터쉐어링이 있습니다.

2대 연결까지는 무료 라서 이번에 새로구매한 넥서스 7 LTE 디바이스를 연결해보려 했습니다.


일단 올레프라자를 가서 해본 결과

직원들이 교육이 덜되어 있는지 넥서스 7을 잘 모르시더군요.

IMEI 값을 찾는데 30분이 넘게 헤매다가 결국 포기..ㅠㅠ

(저도 이때 당시는 IMEI 값 의미를 몰랐습니다.)


대리점이 훨신 잘 보시더군요.

결국 넥서스7 > 설정 > 태블릿정보 > 상태 > IMEI   번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심은 5천원? 후청구로 꾹~ 꽂아서 잘쓰고 있었는데,


문제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상하게 3G를 먼저 찾는듯 하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저와 같은 증상이 많으신듯하구요.

무엇보다 데이터쉐어링시 전화번호가 하나 더 생기게 되는데, 이 번호로 문자수신이 안되는겁니다.

(SKT 데이터 함께쓰기 이용중인 지인은 문자수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센터로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결과 My올레 페이지를 보니 디바이스 모델명이 "ipad4"로 설정이 되어 있는겁니다.

흠... 믿었던 대리점이 이런 실수를...


KT올레 전문가(?)상담원에 문의해보니, 보통 대리점에서는 해외에서 온 디바이스에 대해서는 설정을 잘모르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런일이 많다구...


결국 모델명을 "PTA-TYPE4" 로 설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해당 번호로 문자를 보내보니, 오더군요.ㅋㅋㅋㅋ

이제 마이피플, 카톡 등 두개에 계정이 생기겠네요.


여러분들도 꼭 My 올레 페이지에서 설정 확인해보세요.


LTE 가 3G 되어서 이용중이실 수 있습니다.